외국에 가보면 농산물을 진열 판매하는 매대 형태가
우리나라와 완전히 달라서....가끔씩 고민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필요한 양만큼 구매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은 거의 없고
구입하려는 양에 대한 조절만 가능한 구매방식...
만약 가운데 제품을 빼 내려고 하면 와르르...무너져내리는 진열방식...^^
만약 우리나라에 이런식으로 진열을 하면 판매가 가능할까?
언제쯤이면 이런 판매방식이 가능할까?
유럽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구매하는 습관을 가졌을까?
아니면 언제부터 이렇게 구매하는 습관을 가졌을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로컬푸드(직거래) 판매방식으로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물론 선별을 확실하게 하여 품질이 균일하다면....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