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이 다가 왔네요 

택배 판매를 하다보면 늘 불안하시죠?

"사과를 택배로 보내고 나서 그 다음날 가슴을 조이면 하루를 보낸다"고

하시던 충청도 어르신이 말씀이 생각 납니다.

왜 택배유통중에 사과가 멍이 들까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리가 모른고 있는 사실중에 하나는

난좌의 형태에 있습니다.

난좌의 기능은

사과가 흔들리지 않게 하고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여 완충작용을 하여야 하고

포장작업성을 향상시켜 농가의 일손을 덜어줘야하고

상품성을 향상시켜 농가의 수익을 높여야 하고 ...등

그런데 난좌의 깊이가 너무 낮아 사과를 충분히 잡아 주지를 못한다는 사실!!!

사과를 난좌에 담았을때 겨우 바닥부분만이 들어가 있으면

고정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유통중에 외부의 충격으로 흔들리기 쉬워지겠지요

그렇게되면 서로 부딛히겠지요?

그래서 멍이들고...심하면 박살이 나는 것입니다.

난좌의 깊이만 깊어져도...

지금보다는 사과를 안전하게 유통시킬 수 있는데...

그래서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에서는

농축산식품부의 연구비를 받아

사과 배 택배포장재를 개발하고 있답니다.

조만간에 개발된 제품을 소개할 테니

많이 사용해 주세요^^